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많은 사람들이 가게를 왕래하고 있어 떠들썩합니다.보물을 찾아낼 수 있는 곳입니다.

홍러우는 타이베이시 완화구 청두로에 있으며, 시먼딩의 차 없는 거리와 인접해 있습니다.1908년에 지어진 서양식 붉은 벽돌 2층 건물로, 3급 고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높이 8미터의 팔면체의 외관이 특징으로, 일본 통치 시대에는 팔각당라고 불렸습니다.

팔각당 뒤로는 십자형의 단층 건물이 이어져 있습니다."이 구조가 다른 두 건축물이 합쳐져서 서문시장이라고 부르는데, 홍루는 서문시장의 입구가 되었습니다"

일본 통치 시대의 후기, 이 시장은 청두로, 시닝남로, 내강가에 둘러싸인 사다리꼴의 형태까지 퍼지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전후 상하이의 업자에게 인수되어 그 붉은 벽돌의 외관을 따 '홍러우극장'으로 개명되었습니다.1963년(중화민국 52년) 영화 상영을 시작하면서 '홍러우희원' 또는 줄여서 '홍러우'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대만 내정부는 1997년(중화민국 86년) 홍루를 제3급 고적으로 지정하면서, 정식으로 시먼홍러우(西門紅樓)로 명명했습니다"

1935년 대만박람회 당시 대만의 경제발전은 전쟁 전 최고봉에 달했고, 시먼딩에 4개의 호화로운 대형극장이 세워졌습니다.대만극장(현·중국희원), 국제관(현·만년상업빌딩), 대세계관, 공회당(현·중산당) 등 4개와 원래의 '영좌', '팡밍관', '신세계관', '세계2관'을 합친 8개의 영화관과 호화극장이 청두로, 아미거리에 넘쳐납니다.

1961년(중화민국 50년) 시먼 정과 성중 지구의 대규모 공사가 일제히 진행되자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해 우창 거리에 악성, 호화, 일신, 사자림, 국왕, 황후 등의 신극장도 잇따라 세워졌습니다."그 때문에 시몬초는 전국적인 상업 오락의 중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무창거리에는 6~7개의 영화관이 들어서 있어, '영화의 거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중화민국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표창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정원 전체가 국가지정 고적으로 장제스 기념 수많은 건축물 중 최대 규모로 타이베이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많은 사회, 정치 운동이 이곳에서 펼쳐지고 대규모 예술 행사도 개최됩니다.

총통부는 타이베이시 중정구 충칭난로(重慶南路) 1단에 있으며 1919년 당시 총독부로서 일본인이 세웠습니다.일제 통치가 끝나자 전체가 다시 새롭게 재건되었구요.중앙정부가 대만으로 옮겨갈 때부터 정무가 바빠 현재까지 대만 최고정권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웅장한 외관에 높이 솟은 총통부는 사람을 무섭게 할 만큼 박력 있고 당당합니다.

옛날의 번영을 말해주는 적화거리, 닝샤야시장, 참배객으로 붐비는 하해성황묘와 이웃하고 있습니다.상업 활동이 빈번한 것과 동시에, 인문등의 학술의 중심지이기도 한 장소입니다.

타이베이 시에서 최대, 가장 유명한 야시장.포장마차 요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내의 수장품은 중국 송, 원, 명, 청의 4개 왕조시대부터 계승된 것으로 질과 양 모두 충실합니다.그 발전은 중국 사회의 변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겠죠.

타이베이에서 가장 화려한 지역이고 지금까지 국내 건축에서 가장 큰 공사였기 때문에 대만인들에게 상서로운 숫자인 8(발)을 한 단위로 해서 설계했습니다.8층씩 한 덩어리로 되어 있고, 그것을 합쳐 층층이 겹쳐져 있는 구조입니다.밖에서 보면 아름다운 리듬감 있는 설계가 되어 있어 국제적인 마천루의 풍격이 묻어나옵니다.